안드로이드 앱 설계회의 (얼굴 MBTI 테스트)_#02
이번 회의에서는 얼굴 MBTI 테스트 어플의 전체적인 Android의 액티비티 구성에 대해 다루었다.
먼저 액티비티의 역할 등에 대해 자세히 명시하고, 개발을 위해 더욱 구체화시켜서 기능 명세서를 작성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개발할 프로젝트의 기능을 자세히 묘사하고, 구체화할수록, 이후에 기능을 추가해야하는 일이 적을수록 깔끔하고 완벽한 프로그램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설계 회의 이전에는 막연하고 두루뭉실하게 앱을 그렸다면, 이후에는 명확하게 개발해야 할 방향과 앱의 화면과 기능 등이 명확하게 정해진다는 점에서 설계 회의는 많이 할 수록 좋고, 설계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록 오히려 효율이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개발 회의
# 앱 기능 명세서
- APP :
- MainActivity : text(Logo), popup(권한), popup(개인정보 활용동의), button(App 실행)
- ImgCheckActivity : image(촬영된 사진), button(확인), button(촬영), popup(앱 사용 시 주의사항)
- CameraActivity : Camera 실행
- MbtiShowActivity : text(Mbti 출력), button(Right), button(Wrong)
- RightResultActionActivity [5초 후 자동으로 처음 화면] : text("AI가 맞췄어요", 신나는), button(확인)
- WrongResultActivity : input(사용자 Mbti 입력), button(확인)
- WrongResultActionActivity [5초 후 자동으로 처음 화면] : text("AI가 틀렸어요", 슬픈), button(확인)
- SERVER :
- 사진 받기 (from APP)
- 인공지능으로 처리
- Mbti 결과값 전송 (to APP)
- 사진/Mbti 저장(Database)
- 인공지능 학습(API)
먼저 다음과 같이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칠판에 쓰면서 필요없는 기능을 하나씩 지우며 다음과 같은 하나의 플로우 차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언제나 볼 수 있고, 쉽게 수정 가능하며, 더 깔끔하게 보고 싶었다. 그러던 와중 Figma라는 프로그램이 떠올랐다. 협업이 가능하고 무료이며, 쉽게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백엔드로는 node.js의 Express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 다음 주 회의할 것
- Figma를 사용하여 플로우차트 구현한 것
- 개발할 기능 분배
이전 회의 내용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기획] 관상 MBTI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_#01
이번 시리즈는 관상 MBTI를 기획 및 개발하면서 힘들었던 점이나 발전한 점, 느낀 점 등을 적을 예정이다. 이 블로그에 다음과 같은 글을 쓰는 이유는 생각이 정리됨과 함께, 사람의 기억과는 달
codezara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