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관상 MBTI 전체 설계회의_#03
이번 회의에서는 저번 회의에서 정했던 기능들을 알맞게 분배하고, Github를 어떻게 사용할지 정하였다.
저번 회의 내용이 보고 싶다면 다음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기획] 관상 MBTI android 설계회의_#02
이번 회의에서는 관상 MBTI 어플의 전체적인 Android의 액티비티 구성에 대해 다루었다. 먼저 액티비티의 역할 등에 대해 자세히 명시하고, 개발을 위해 더욱 구체화시켜서 기능 명세서를 작성하였
codezaram.tistory.com
이번 주 회의 내용
Figma 사용
우리의 프로젝트를 Figma를 통해 플로우차트를 다시 구현해보자는 의견이 확정되어서 그려보았다.
그 결과 위의 그림처럼 플로우차트를 나타낼 수 있었다. Figma를 사용하니 손으로 그렸을 때보다 더 깔끔하고 구분이 잘 되어있어서 가독성이 좋은 것 같다. 심지어 Activity로 화면 하나를 설정하니 설정한 Activity를 xml파일로 자동으로 변환해 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공부하며 xml을 작성해보자고 결정했다.
기능 분배
나는 위의 플로우차트에서 Section 1, Section 2를 맡았고, 동료는 나머지 파트의 개발을 맡았다. 우리는 프로젝트를 위에 있는 Figma 플로우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Section 단위로 개발할 파트를 정하였다. 즉, 구역별로 개발 파트를 나누었다. 먼저 가까이 있는 화면이나, 하나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부가적인 화면들을 중심 Activity를 기준으로 Section별로 묶었다. 그 후 이 5개의 Section을 동료 개발자와 나누었다. 나머지 Section과는 다르게 Section 2는 카메라를 사용하여서 권한을 다루어야 했다. 그러한 점에서 Section 1과 Section 2와, 그 나머지 파트로 개발할 부분을 나누었다.
즉, 나는 가장 처음 Logo 화면과, 카메라를 켜는 화면을 포함한 6개의 Activity 제작을 맡았다.
기능의 구체화에 이어서 기능을 개발할 사람까지 지정하니 내가 해야할 부분이 명확하게 정해지는 듯했다. 이제 지금껏 기획했던 설계도를 바탕으로 제작할 시간이다. 벌써부터 어플리케이션이 작동할 모습을 상상하니 의지가 불탄다. 항상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개발을 할 때 기획을 하는 것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 같다. 실제로 개발을 진행하지 않아서 개발 상황은 여전히 0%이지만, 개발의 효율 그 자체를 올려주기 때문이다. 계획이 얼마나 완벽하고 짜임새있게 잘 짜여져 있는가에 따라 프로젝트가 일직선으로 일취월장하게 진행될 것인가, 빙빙 돌아가거나 스파게티 코드가 될 것인가가 판가름난다.
해야할 일
개발!!